그렇다

 

 

 

 

 

주크는 주크였던 것이다

한낱 작은 바람에도 바람개비마냥 팔랑거리고

물에 빠진 개미마냥 허우적거리며 정신 못 차리던 내가 한심하다

주크는 주크인데...

정신이 확 든다

오늘은 누가 나한테 쌍욕을 해도

이유없이 때려도 부처님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

(미소 지으면서 반격)

정말 다 필요 없던 거였어

주크는 주크야

내가 좋아하겠다는데 뭐!!

그 아이들이 그렇게나 예쁜데

내가 흔들릴 이유가 뭐가 있어!!

불안하고 초조해하지 마라 불쌍한 중생이여

주크는 사랑이다

 

 

 

지녕이가 결혼하거나(안돼)

마쿠가 결혼하거나(싫어)

둘이 결혼하면(☆강추★)

주크덕질 관둡니다

그 때에는 갓ㅅㅔ븐 일반팬 할게요.

 

 

 

♥사랑아 주크해♥